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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살려 ‘더 좋은 일자리’ 확대 -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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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1 21:59 조회4,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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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섬김’에 올인할 생각이다. 특히 주민 복지 중 일자리 창출이 올해 핵심 과제다.

 

 

 이를 위해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새해 초부터 분주하다. 남동구를 일자리 메카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민선6기 시작부터 일자리 창출은 그의 최대 공약이다.

 

 장 구청장은 "남동구 전용 취업 알선 사이트 ‘남동구일자리인력은행’을 보다 활성화했다"며 "구인·구직 양방향 수요자가 모두 만족하는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남동구일자리인력은행은 장 구청장이 구청 일자리센터와 동 주민센터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그는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올해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를 ‘창조경제의 전초기지화’하는 전략도 내놨다. 영세 기업 지원 강화로 남동인더스파크를 구조고도화한다는 내용이다.

 

 장 구청장은 열악한 중소기업체를 지원하는 정책이 주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고 보고 있다. "현재 남동인더스파크에 종사하는 남동구민은 27.4% 정도에 이르고 있다"며 "열악한 기업 구조를 개선해 남동구민이 더 많은 일자리,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돼 구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선6기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구청 1층에 유망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시장을 연다. 지역 생산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내놓은 기업 지원 정책이다.

 

 판매·전시장 개소에 대해 장 구청장은 "구의 전방위적 기업 지원사업의 최종 결실이 구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로, 더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구의 총력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 구청장의 기업 친화정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기업 살리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4곳의 기업체를 방문해 73건의 건의사항을 처리 또는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행정과 상생을 위한 기업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장 구청장은 "기업 방문을 통해 수출 지원과 기술 지원, 환경 분야 등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 경영에 불필요한 규제사항은 과감하게 정비해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주민만을 위한 사회보장제도도 올해부터 시작된다. 남동구가 구축한 보장제도는 보장급여를 신청하면 주민센터에서 ‘원스톱(ONE-STOP)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는 게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구는 복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동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인력 보강까지 마친 상태다. 여기에 위기가구를 위한 신속한 긴급복지 지원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구축 역시 올해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장 구청장은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남동구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1

/기호일보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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