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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착한경제 산실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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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4 02:06 조회4,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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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운영이 ‘합격점’을 받았다.

시가 지난해 하반기 ‘사회적 경제센터 운영 민간경상보조사업 정산’ 결과 대부분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14년 11월 설립됐다. 지난해 7월까지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다 10월부터 민간 전문가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억 5천6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제품 판로 지원, 사회적 경제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홍보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 365 희망장터’와 ‘소셜창업실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회적 경제 365 희망장터는 브랜드 파워가 약한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를 돕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센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역사 내에 장터를 열어 55개 업체가 참여, 2천3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사회적 기업 육성을 돕는 소셜창업실은 6개 기업의 창업·보육을 지원하고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한 뒤 27개 업체의 판매용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합 소식지 발간, 홍보 만화 제작, 현장 실태 조사 등의 사업을 벌였다.

반면 증빙자료 대장 작성·관리와 홍보사업이 연말에 집중돼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다. 시간외근무 대장과 출장 대장에서는 출퇴근기록기 등으로 객관적인 기록을 남기지 않았으며, 홍보 책자나 팸플릿의 최종 배포처가 불분명했다. 시는 지난해 직영에서 민간위탁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무자의 실수로 보고 시정을 요구했다.

센터는 올해 소셜창업실을 확대해 13개 기업의 신청을 받고, 지원기간도 6개월에서 2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예비사회적 기업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정무역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인천형 사회적 기업’을 더 만들기로 했다.

전경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의 성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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