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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로컬에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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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14 09:23 조회1,0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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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놀러 왔을 때 청풍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꼈고, 그걸 계기로 자주 강화도를 왕래하다가 청풍의 멤버가 됐다고 했다. 어떤 모습에 마음이 끌렸는지 궁금하다.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서울에서만 살았다. 그래서 서울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서울 안에 내 집 마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삶을 바라면서 살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 와서 또래 친구들이 모여 사는 걸 보면서 서울이 아닌 곳에서 이런 모습으로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실감했다. 그리고 청풍이 협동조합이다 보니까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에서 수직적인 위계가 있는 조직 문화 속에서 일할 때는 내가 소모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불합리한 문제들이 있을 때 수평적이고 민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조직 문화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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